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스트(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더스트의 본명은 '''라인 셰이커'''이다. 옆나라 브라이들 왕국[* 각광을! 6권에서 왕국의 이름이 나왔다.]의 최연소 드래곤나이트였던 귀족으로 상당한 창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탯은 매우 우수하지만 운이 지극히 낮다고 한다. 본래 하급귀족의 자식이었으나 초 레어 직업인 드래곤의 사랑을 받는 드래곤 나이트로서 한 나라의 공주의 호위를 맡고있었다. 어느 날, 그는 공주의 소원을 듣고 드래곤에 태워서 일주일 정도 자취를 감췄다가 돌아왔다. 사실 공주는 그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고, 그가 호위로 있는 동안 행복하면서도 괴로운 날들을 보내다가 어느 날 그가 그녀의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야반도주한 것이다. 그러나 둘은 결국 공주를 찾아온 왕국의 드래곤나이트들에게 잡혀 돌아가게 되었고, 사형당할 만한 대죄였지만 왕국에서 추방당하고 가문이 망하는 정도로 끝났다. 이 마을에 오기 전까지는 투구를 써서 모습을 숨겼기에 모습이 잘 안 알려진 상태였다. 다만, 아이리스의 말에 의하면 귀족이라 금발에 벽안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후 밝혀지길 공주와의 도피생활 중 정체를 숨기기 위해 낀 컬러렌즈 아이템이다.] 그럼 작중에선 왜 이렇게 약한가 싶겠지만 속 폭염에서 크리스와 아이리스가 미행할 때, 오랜 세월 배어든 움직임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으로 바꾼 듯한 어색함을 느낀다거나 강자의 기색을 느낀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직후에 더스트 본인이 성기를 대물로 만드는 약을 발라서 엉거주춤한 자세라고 스스로 말해버렸기에 얼굴만 붉히게 한다. 스스로 창을 쓰지 않겠다는 맹세를 했는지 메구밍의 지팡이를 봉 삼아 휘두르면서도 "이 정도면 세이프겠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창을 무기로 사용할 시에는 검을 사용할 때랑은 비교가 안 되게 전투력이 상승한다. 3권 말미에 창을 버리고 검을 쓰는 이유가 나왔는데 이전에 모시는 공주님에게 "넌 나만의 기사니까 앞으로는 나 혹은 진정으로 지키고 싶은 사람을 위할 때 말고는 검을 써."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창술을 제외하고도 드래곤 나이트로서의 능력도 있는데 5권에서 나오길 드래곤과 계약하여 계약한 드래곤이 근처에 있을 경우에는 그 힘을 얻어 쓸수 있다고 한다.[* 드래곤의 경우 계약자에 의해 드래곤 본연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5권에서 나오길 단순히 힘을 빌려쓰는게 아니라 동조에 가까운 현상으로 드래곤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능력치도 엄청나게 강화되는지 드래곤의 브레스를 뚫고 나가고 주먹질 한 번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그 여파로 주변의 풀이나 나무를 뒤흔들 정도다. 드래곤 나이트는 용에게 사랑받는다는 말이있는데 각광 2권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에 드래곤과 마주쳤을 때 다른 사람들이 겁먹고 혼비백산인 상황에서 혼자만 여유만만으로 다른 사람을 먼저 보내고 나서는 드래곤과 의사소통을 하여 발에 박힌 검을 뽑아줬다. 3권에서 다른 드래곤 나이트가 타고다니는 '''남의 드래곤'''도 처음 본 더스트에게 친근하게 대하거나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드래곤에게만 한정된게 아닌지 4권에서 용차를 모는 리자드 러너도 그에게 친근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볼때 아마 용형 생물 전체에게 사랑받는 듯하다. 카우룽즈 히드라는 드래곤 타입이 아니었던 모양이다.~~아니면 그냥 전투중이라서 공격했거나~~ 각광7권에서 마지막에 최종보스인 레드 드래곤이 처음 본 더스트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꼬시려드는데 이를 보면 거의 드래곤 한정 [[디어뮈드 오 디나(Fate 시리즈)|이분]]의 사랑의 점 수준인 듯. 현재 사용하는 한손검은 예전에 모신 공주님한테 헤어지면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린(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린]]은 전에 모신 공주님과 --[[가슴|어느 부위]] 빼고-- 닮았다고 한다. 아이리스가 린과 만났을 때 어디서 본 적이 있지 않냐고 기시감을 느꼈을 정도였다. 더스트의 말에 따르면 귀족의 작위를 포기한 것은 공주님이 명령해서라고 했다. 각광 1권 마지막에 암살자에게 하는 말을 보면 본편의 막장행동은 정체를 숨기는 위장도 있지만 라인 셰이커 시절에 고지식하게 살다 쫓겨나게 된 반작용도 있어 보인다.[* 의뢰인이 잡혔는데도 임무를 완수하려는 암살자를 보고, 그렇게 고지식하게 살면 옛날의 자신처럼 손해만 본다고 충고한다.] 각광 3권에서 옆나라에서 사신으로 온 드래곤 나이트로 변장하는 일이 있었는네 이때는 말 그대로 귀족으로서의 몸가짐은 물론 말투도 훨씬 고풍스러운 어투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급기야 각광 5권에서는 라인 셰이커 시절 회상이 나오는데다 계약 맺은 드래곤이 엑셀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페이트포라는 화이트 드래곤인데 은발 유녀로 폴리모프할 수 있다. 그런데 폴리모프는 최근에 가능하게 돼서 더스트가 못 알아보는 바람에 "나한테 올라타서 몸을 흔들며 기분 좋다고 했으면서"라는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해서 더스트가 동료나 다른 모험자들에게 죽도록 얻어맞게 된다.] 5권에선 라인 셰이커 시절의 일화도 나오는데 말 그대로 기사의 귀감 같은 모습으로 지금의 쓰레기같은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성격화 행동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 남아서 몬스터 대군과 죽기 직전까지 싸운다거나가 있다.] 거기에 꿈과 혼동해서 잠시 라인 셰이커 시절의 말투나 성격이 튀어나오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이쯤되면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기억이 연결된 다른 인격 수준이다. 6권에서 밝혀지길 이렇게 타락한 계기는 공주와의 도피생활중 그녀에게 물들고 도박에 재미를 붙이면서부터. 현재 그의 정체를 알고있는 건 [[린(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린]][* 외전에서 보면 어느 정도 눈치는 챘지만 더스트가 먼저 설명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여신 에리스의 분신이라 알고 있다.], 아이리스[* 그 전에도 의심은 했지만 확신하지는 못했지만 각광 3권의 사건으로 확신을 가진 듯하다.], 메구밍[*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그의 창술 솜씨를 보고 눈치챈다.], 바닐[* 본인의 꿰뚫어보는 능력으로 알아본다.], 그리고 라인 셰이커 시절 모셨던 공주 리오노르와 파트너 드래곤이었던 페이트포 정도가 있다. --엄청 많다.--결국 마지막엔 파티원들은 스스로 밝히며 전부 알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